<앵커> 국내기술로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된 이동통신 기술 와이브로가 갈림길에 놓였습니다. 이른바 4세대 통신시장에서 점차 밀리는 상황입니다. 김의태 기자입니다. <기자> 국내 통신사들은 와이브로 대신 LTE를 4세대 주력 이동통신망으로 구축할 계획입니다. SK텔레콤은 내년 하반기 LTE 상용서비스에 나서고 LG U+ 역시 2012년 부터 시작합니다. KT도 에릭슨과 최근 업무협약을 맺는 등 LTE로 방향을 잡았습니다. 이런 상황속에서 와이브로 사업자인 SK텔레콤과 KT는 추가적인 와이브로 투자계획이 없는 상탭니다. 지난 2005년 당시 와이브로 사업 허가를 받으면서 약속했던 투자금은 모두 1조8천억원. SK텔레콤은 이미 예정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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